주민 3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내부 27㎡ 소실 900만원 피해
8일 오전 0시 11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53) 등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아파트 내부 27㎡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여 분 만에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창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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