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돔ㆍ정글탐험 테마 등 영상체험 내달 5ㆍ6일, 75% 할인 및 시범운영
정글돔으로 유명한 거제식물원에 국내 최대 슬라이드 기구 정글타워가 들어선다.
오는 11일 정식 개장되는 정글타워는 트리형상의 18m 높이 팔각형 슬라이드 타워와 정글 돌산을 형상화한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외관과 다양함은 흥미를 끌 만할 웅장하고 독특하다.
정글타워는 국내 최대의 대형슬라이드 3종, 일반슬라이드 2종,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4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자이언트 트리의 오른팔을 형상화한 빅드롭 슬라이드는 13.6m 높이에서 42.1m를, 롱웨이브 슬라이드는 10.6m 높이에서 38.9m를, 트위스트 슬라이드는 9.1m 높이에서 23m를 각각 회전 활강한다.
이외 와이드 슬라이드, 트윈 업앤다운 슬라이드 등 다양한 슬라이드와 실내에서 로잉머신, 레트로슈팅, 점프로프, 트램풀린 등 4종의 영상체험 놀이도 가능하다.
이 시설은 다음 달 5일과 6일 사전예매를 통해 75% 할인가격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다음, 11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국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글탐험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글돔`과 함께 `정글타워`는 온몸으로 스릴과 다이나믹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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