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각 20tㆍ10t 1억 6000만원어치, 밀키트ㆍ간편식 등 가공식품 개발
통영 굴만두가 미국과 호주로 각 20t, 10t씩 수출길에 오른다. 금액은 약 1억 60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시자체사업으로 `수산물 고차 가공식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에 성공한 제품으로 제품 피드백과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산양읍 대원식품에서 통영시, 굴수협 관계자, 통영시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영 굴만두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 동안 멍게죽, 장어포, 참치밀키트, 참돔스테이크 등 일반식품과 피부 주름개선, 숙취 해소 등 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착공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완공함에 따라 수산식품 시험공장, 공유주방, 실험분석실 등이 본격 가동되면 수산물 가공식품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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