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ㆍ신안면 등 고사목 파쇄
“지속적인 예찰로 방제 전력”
산청군이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올해 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제 대상은 단성ㆍ신안ㆍ생비량면 일원에 고사목 방제 479본과 예방나무주사 6㏊ 등이다.
그동안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 고사된 소나무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고 재선충병 발생과 주변 확산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왔다.
방제는 산림청과 경남도 방제시책에 따라 방제효과가 가장 뛰어난 파쇄작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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