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05 (토)
청우중공업, 로봇 활용 자동생산 구축
청우중공업, 로봇 활용 자동생산 구축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1.10.27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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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중공업(주)는 지난 26일 송도근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출하식을 했다.
청우중공업(주)는 지난 26일 송도근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출하식을 했다.

송도근 시장 등 참여 시제품 출하식

산업플랜트 생산ㆍ연 35% 이상 성장

사천시에 있는 청우중공업(주)가 세계 최초로 로봇을 활용한 철골 자동생산 시스템을 구축, 시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청우중공업(주)는 지난 26일 송도근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Steel Shop’ 시제품 출하식을 했다.

‘Smart Steel Shop’은 대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로보틱스와 중소기업 청우중공업(주) 협업으로 기존 노동집약적인 철골구조물 생산과정을 로봇을 통해 자동화한 시스템을 말한다. 청우중공업은 철골구조물 생산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CG합성보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갖추고 산업플랜트 생산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청우중공업은 지난 2017년 69억 원, 2018년 165억 원, 2019년 191억 원, 2020년 2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35%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청우중공업의 Smart Steel Shop 구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업 모범사례”라며 “청우중공업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에서 제2, 제3의 협업 기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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