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내 손안에 냅킨아트공예`에 참가한 청소년 16명이 만든 공동작품 연필꽂이를 이웃에 기증했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공동작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집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 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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