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NH농협은행, 2000만원 기탁
교육발전위 인재양성 위해 전달
2003년부터 총 6억 3400만원 나눔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지부장 류정훈)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류정훈 지부장은 "지역민의 참여와 도움으로 우리 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농협은행의 나눔이 고성지역 교육발전에 또 하나의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성진 이사장은 "덕분에 우리 지역 교육환경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기탁하신 교육발전기금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던 2003년부터 총 17회에 걸쳐 6억 34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이외에도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사회공헌기금 기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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