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산헬기 `참수리ㆍ흰수리` 우수성 알려
KAI 국산헬기 `참수리ㆍ흰수리` 우수성 알려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1.10.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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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가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 경찰ㆍ해양경찰 헬기 `참수리ㆍ흰수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은 KAI 부스에 전시된 `수리온` 기반의 `참수리ㆍ흰수리` 모형 헬기.
KAI가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 경찰ㆍ해양경찰 헬기 `참수리ㆍ흰수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은 KAI 부스에 전시된 `수리온` 기반의 `참수리ㆍ흰수리` 모형 헬기.

인천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참가

`항공영상 무선 전송장치` 전시

탑승행사 통해 임무 능력 선보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20~2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 국산 헬기 첨단 운영시스템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치안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우수한 치안시스템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경찰 `참수리` 헬기(KUH-1P)와 해양경찰 `흰수리` 헬기(KUH-1CG)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형과 `항공영상 무선 전송장치`(WVTS)를 전시한다.

특히, 시연 예정인 `항공영상 무선 전송장치`는 헬기가 공중임무 중 확보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다. 경찰헬기 중 유일하게 `참수리`에만 탑재돼 있다.

또, KAI는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국제경찰청장회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22일 경찰 `참수리` 헬기 탑승행사를 통해 우수한 임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승행사에는 영국, 유엔, 오만, 방글라데시, 엘사바도르 등 5개국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013년 첫 운용된 `참수리` 헬기는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 운용 실적으로 동남아, 남미 등 국외 관용헬기 시장에서 관심이 높다.

KAI의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는 경찰 10대, 해양경찰 5대 등 모두 15대가 계약돼 현재 10대가 운용 중이며 5대는 순차적으로 납품 예정이다.

`참수리`는 KAI가 개발ㆍ제작한 `수리온` 기동헬기의 파생형 헬기다.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로 경찰청 치안능력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

경북경찰이 운용 중인 `참수리` 5호기는 지난 2016부터 2021년까지 독도를 100회 왕복 비행을 통해 안전성과 장거리 임무 능력을 입증했다.

`흰수리`는 탐색레이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구조용 호이스트 등을 장착, 해양테러와 해난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에 적합하도록 개조 개발된 헬기다.

경찰헬기 외에도 `수리온` 기반의 관용헬기는 현재 소방 4대, 산림청 1대 등 경찰, 해경헬기 포함 모두 20대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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