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진행
"인권 존중 문화 변화에 일조"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을 진행했다.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김수진 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인권문제와 개선방안 및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업무과정에서 필요한 인권보장 실천방안에 대해서 토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인권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돼 타인과 공감하며 배려하는 인권감수성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가 인권 존중 문화로 변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