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9일 2021 기빙클럽 200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2019 기빙클럽`은 100인 100만 원 기부릴레이 1억 모금으로 시작됐다. 이듬해 진행된 `2020 기빙클럽` 캠페인은 119명의 기부자의 참여로 1억 87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위기 상황에 처한 도내 347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그리고 `2021 기빙클럽`은 200인 100만 원 릴레이 캠페인으로 확대돼 200호 가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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