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56 (토)
경남 34명 확진… 제조업체 확산 지속
경남 34명 확진… 제조업체 확산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0.19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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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5명ㆍ김해 9명 등 발생

누적 1만2412명ㆍ입원 303명

도내 백신접종 완료 66.2%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한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으로 지역별로는 창원 15명, 김해 9명, 진주ㆍ양산ㆍ사천ㆍ함안 각 2명, 거제ㆍ거창 각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중 17명은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ㆍ경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내 공장 관련 종사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내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불어났다.

진주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제조회사Ⅲ 관련 종사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제조회사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나머지 도내 확진자 8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412명(입원 303명, 퇴원 1만 2073명, 사망 36명)으로 늘었고 자가격리자는 3236명이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1차 78.6%, 2차 접종 완료는 6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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