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ㆍ중기청ㆍ경영자총협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락)은 지역 내 5개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최열수 청장)과 경남경영자총협회(박덕곤 부회장)를 방문,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락 교육장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설명하고 창원시의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이 취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은 "창원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 박덕곤 부회장도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특성화고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원교육지원청의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지원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창원지역 특성화고가 현재 신입생 모집과 졸업생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 돕는다면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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