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30 중장기 미래비전` 전략 마련
산청군 `2030 중장기 미래비전` 전략 마련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10.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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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30 산청비전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산청군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30 산청비전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관광벨트 활성화ㆍ웰니스 거점 조성

스마트 통합운영센터 등 구축

관광객 67만명→130만명 확대

산청군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추진 중인 `2030 산청비전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명문 기획조정실장과 각 실과 담당자, 용역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핵심전략사업 과제와 지역발전 방안, 도로ㆍ교통ㆍ사회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비전과 전략,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이 최종 제시됐다.

군은 지역 여건과 지역민 요구 등을 분석하고 국내ㆍ외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 전역을 잇는 산청관광벨트 활성화와 국제적 한방항노화 웰니스 의료관광 거점 조성 등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이 제시됐다.

전략과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인구 수 3만 4500여 명을 4만 명 △1인 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을 전국 평균 72%(1조 1900억 원, 2017년 기준)에서 100%(2조 4270억 원)까지 △관광객 67만 명(2019년 기준)에서 130만 명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9개 부문별 세부계획에는 △한방항노화 분야(산청 항노화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추진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산청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강화 등) △농축산업 분야(친환경농업 인프라 확충과 지원 등) △지역경제 분야(그린리모델링 산업 육성 등) △지역개발ㆍ인프라 분야(ICT기반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등 인프라 구축 등) △산림환경 분야(벌꿀 밀원식물단지 조성 등) △복지보건 분야(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확대 등) △교육인구 분야(우정학사 프로그램 강화 등) △기획행정자치 분야(빅데이터 활용 스마트행정 기반 강화 등) 등이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측은 "차별화된 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과업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특히, 지역 전문가ㆍ공무원ㆍ의회ㆍ지역리더 등이 함께 참여하는 용역을 수행, 실행력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이재근 군수는 "군이 가진 최대 강점은 지리산과 한방약초를 바탕으로 한 항노화산업"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성장 촉진 방안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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