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개최

이송비 대표ㆍ김라미 작가 기획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돝섬 달빛축제가 개최된다. (사)경남혁신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주)돝섬해피랜드와 창신대학교 중국비즈니스학과ㆍ휴나바이오팜이 공동 주관하는 `돝섬 메타버스달빛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창원시민들을 위하고 경남지역 메타버스 인재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메타플래닛 이송비 대표와 김라미 작가가 공동 기획했다.

오용환 경남메타버스협의회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돝섬 메타버스달빛축제를 통해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에 대해 공감하고 체험하면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라미 작가의 메타버스 랜선전시회와 쇼 아트， 무야호쿠키의 시 낭송， 가수 윤이의 막걸리한잔， S2， 나그네의 돝섬연가， 푸푸의 아이리쉬 휘슬연주， 하하의 복화술 공연， 메타BTS 댄스공연， 메타액터스의 이프랜드 인싸쇼 등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메타버스를 지키는 메타엑터스의 인싸쇼와 라니클랍 `놀자송 댄스`다. 이송비 메타버스 지휘자는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아바타 20여 명이 모여 스토리를 만들고 춤추는 공연인 만큼 긴장감도 있고 설렘도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