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각 노인복지관마다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복지관별 참석인원을 200명 내외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성산노인복지관은 신세계요양병원의 지원으로 참석 노인들에게 건강키트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창원보건소와 다비치안경점에서 건강검진과 안경세척 서비스를 실시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독일보청기 등 단체가 참여해 청력검사 및 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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