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57 (금)
손녀
손녀
  • 최미연
  • 승인 2021.09.30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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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연 시인
최미연 시인

 

 

 

 

십 개월

아장아장 잡고 걷습니다

빠이빠이

손 흔들며 인사도 합니다

주먹 쥐고 손뼉 치고

죔죔진진도 합니다

때가 되면 하는데 왜 이리

신기할까요

잘 먹고 잘 자고

웃고 우는 모습까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보면 볼수록 예쁩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예쁜 꽃 있을까요

시인 약력

-월간 문학세계등단(2018년)

-가야문화진흥회 회원

-김해문인협회 회원

-장유문학회 회원

-김해文詩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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