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41 (금)
양산부산대병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
양산부산대병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9.3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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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9일 경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 온라인 진행

조인호 단장 `재생의료사업…` 발제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9일 의생명창의연구동에서 경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해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김건일 병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등 주요 인사 및 각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부울경 관련 기업체 등 3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포럼은 조인호 단장의 `재생의료사업의 정책방향에 따른 부울경 바이오산업 연계방안`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김영만 산업통산자원부 바이오 융합산업과장의 `바이오헬스산업 추진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 시간에는 김경순 인제대 제약공학과교수, 김재호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장 및 정종태 클리노믹스 대표가 참여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됨으로써 경남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K-세포유전자 치료제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핵심 중추로서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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