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20명의 봉사자들이 경남 18개 시ㆍ군자원봉사센터 니캉내캉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의 바다, 하천, 공원 등에서 쓰레기줍기 및 걷기운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공동실천 행동이다. 봉사자들은 옥포동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에서 줍기를 시작해 파랑포 해변까지 왕복 4㎞ 거리를 걸으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지구온도 1.5℃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도 작성하며 환경정화를 생활화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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