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택시복합할증 전면 해제`
언택트 결제 시스템ㆍ교통비 절감
통영시는 교통행정과에서 응모한 `택시복합할증 전면 해제제도`로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통영시의 적극행정 골든볼 수상작은 도ㆍ농복합 통합시 중 최초로 택시 복합할증을 전면 해제한 부문이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ㆍ제로페이 기반 언택트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교통 여건이 불편한 읍면 지역 주민의 교통비 절감을 통한 교통복지행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 통합시 최초로 택시복합할증 전면해제 사례는 행안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과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받은 데 이어 교통과 박행오 교통행정팀장이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지난 1일부터 월 2회 KTV와 총리실 SNS를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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