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딴섬 폐기물 3t 수거
"청결한 상수도 공급시설 유지"
김해시 삼계정수과는 지난 14일 강변여과수 취수원인 마사리 딴섬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돗물 생산ㆍ공급에 있어 청결하고 깨끗한 시설환경 유지를 위해서다.
이날 삼계정수과 전직원은 낙동강 상류에서 딴섬 일대로 떠내려온 일반폐기물 2t과 생활폐기물인 플라스틱, 페트병, 스티로폼 등 1t을 수거했다.
다음달 진입로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등 강변여과수 취수원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재 삼계정수과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상수도 공급시설을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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