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세대 재개발로 주민 이주
심야 탄력 순찰 등 불안 해소
진해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13일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가 발생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약 750세대 대상 지난 1일부터 주민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증가하는 공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탈선 등 범죄발생 우려가 있어 공가 대상 범죄예방 진단,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대상 범죄예방 대책 강구, 심야시간 대 탄력순찰 등 주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ㆍ진행했다.
김병수 서장은 "조합 및 지자체와 협업해 범죄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범죄예방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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