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현장간담회 개최
카톡ㆍSNS 활용 시민참여 높여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8일 동면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석산신도시와 연접한 완충녹지대에서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카톡채널 민원접수 등 SNS를 활용한 시민들의 행정참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갑니다!"취지로 지난달 1일 ~ 15일 동안 시민이 방문을 원하는 현장을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신청내용 중 석산신도시 완충녹지지역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넓은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목 및 산책로 정비, 휴식공간 설치, 초화류 식재 △완충녹지 옆 방치된 도랑으로 인한 악취, 벌레 등 불편사항 환경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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