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2기 전소 500만 피해
화재 감식 통해 원인 조사
7일 오전 3시 34분께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해양과학대학 건물 1층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항온수조 2기를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험실 화재 감식을 벌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