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환경연구원, 2개 추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대기오염측정망을 4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개소를 추가해 이달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입자상 오염물질과 질소산화물(NOx)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을 비롯해 풍향, 풍속, 온ㆍ습도 등의 기상자료를 매시간 단위로 측정한다.
경남도는 측정소 추가 설치로 도내 대기질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 앱(우리 동네 대기정보)과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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