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호진, 정용구)는 지난 2일 남산식당(대표 안금선)을 착한나눔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나눔가게 동참한 음식점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청장년 세대 중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돌봄이웃에게 매주 화요일 밑반찬 지원을 약속해, 하북면 특화사업인 영양가득 찬 나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산식당 안금선 대표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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