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캐온다며 해안갔다 참변
지난 4일 오후 12시 11분께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60대 A씨가 익수사고로 숨졌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곧바로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내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가족들과 여행을 하러 가왕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씨는 가족들에게 낚시를 하고 조개를 캐온다며 해안으로 향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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