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병관)는 2~8일까지 군청 1층 현관과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전시회를 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산청 우동이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과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산청 우동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동네 이야기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은 군과 청소년상담센터,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산청박물관 등의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ㆍ유산과 옛이야기 등을 찾아 책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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