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조립 작업 중 사고 발생
밀양시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 50분께 밀양 부북면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A씨가 7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A씨는 동료 3~4명과 철골 사이 데크작업(바닥 조립)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 관리 안전 소홀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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