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3192명 참가
산림교육복지서비스 확대 기대 커
통영 생태숲 내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이 26일 서부지방산림청-제55호로 산림청에 정식 등록됐다.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09년~2020년까지 통영생태숲에 △꼼딱꼼딱 놀이터 △숲속 산책로 △야외교육장 △관찰 데크 △전망대 등 을 유아들의 숲 체험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로 조성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체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3192명이 참여해 산림교육복지서비스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도심 속 가까운 생태숲을 숲 체험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릿골 유아숲체험원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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