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서 연기 나 정차ㆍ신고
적재 콤바인 등 760만원 피해
지난 29일 오후 5시 5분께 합천군 가야면의 광주대구고속도로 가야1터널 인근 광주 방향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에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행 중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트럭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2.5t 트럭 1대와 트럭에 적재된 콤바인 1대를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76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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