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6 (토)
경남농협, 추석 벌초대행 확대 실시
경남농협, 추석 벌초대행 확대 실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8.29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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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대행 작업자를 격려하는 상남농협 민병수 조합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손영희 밀양시지부장.
벌초 대행 작업자를 격려하는 상남농협 민병수 조합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손영희 밀양시지부장.

농협 장례지원단 홈피ㆍ앱 신청

묘소 1기당 평균 8~15만원 내외

경남농협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추석 벌초대행을 확대 실시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향방문 자제로 벌초대행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초대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지난 26일 밀양시 상남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조상의 묘를 대신해 관리해 주는 벌초대행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벌초대행서비스 신청방법은 묘지의 위치를 파악해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 산소관리서비스 또는 스마트폰 NH콕뱅크앱 벌초대행서비스에 기재된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농협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소관리(벌초대행) 전용 앱(App)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벌초대행 비용은 묘소 1기당 평균 8~15만 원 내외로 작업내용 및 산소의 위치,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농협과 상담 후 결정하면 되고, 특히 벌초실시 결과를 벌초 전후 사진으로 촬영해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청인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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