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교통인프라 개선될 것"
국민의힘 조해진(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의원은 25일 "국도 58호선 밀양 부북-상동, 국지도 67호선 함안 여항-창원 내서, 국도 24호선 창녕 대지-합천 적중,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노선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일괄 예타)를 통과한 노선은 △국도 58호선 밀양 부북-상동(5.29㎞, 총사업비 719억 원) △국도 20호선 의령-정곡(9.29㎞, 총사업비 971억 원) △국지도 67호선 함안 여항-창원 내서(6.65㎞, 총사업비 1186억 원) △국도 24호선 창녕 대지-합천 적중(6.5㎞, 총사업비 611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다.
지역 숙원사업인 이 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가 일괄 예타를 진행했고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일괄 예타 통과 사업으로 확정됐다.
조 의원은 "이번 예타에 통과된 국도ㆍ국지도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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