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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난주 평균 확진 90.3명
경남 지난주 평균 확진 90.3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8.24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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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대 규모 감염 이어져

"감소세라지만 비수도권 최대 규모 확진"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24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올해 34주 차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0.3명으로 역대급 확진자 수를 기록한 33주 차의 110명보다 19.7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234명(37%)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27명(20.1%), 진주 59명(9.3%), 거제 37명(5.9%), 양산 35명(5.5%) 거창 23명(3.6%), 통영 21명(3.3%), 창녕 17명(2.7%), 의령 16명(2.5%), 함안 15명(2.4%) 순이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0.93을 기록했다.

전주의 1.12보다 0.19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0.5%p 감소한 22.6%를, 격리 중 확진자 수 비율은 3.8%p 증가한 31.6%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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