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중기ㆍ소상공인 220억 융자지원
산청군, 중기ㆍ소상공인 220억 융자지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8.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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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220억 원 규모의 중기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산청 금서농공단지 항공사진.
산청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220억 원 규모의 중기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산청 금서농공단지 항공사진.

‘코로나19’ 극복 당초보다 대폭 늘려

업종별 최대 5억… 3.5% 이차보전금

산청군이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220억 원 규모의 중기육성기금을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중기육성기금을 올 상반기 67억 원에 이어 하반기 22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지난 달 하반기 융자지원 신청 진행 때 계획한 100억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

군은 하반기 신청 접수 결과 계획보다 많은 수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융자 지원을 희망, 이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번 확대 결정으로 지역 295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융자금 대출금리 중 3.5%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게 된다.

업체당 융자금 대출 한도액은 업종별 최대 5억 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융자는 농협은행산청군지부 등 5개 금융기관과 14개 읍ㆍ면 농협지점에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기 대출금액이 융자 한도액 초과 업체, 세금 체납, 매출액이 없는 업체 등은 제외.

군은 이달 중으로 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자를 확정ㆍ선정하면 대출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경영환경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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