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후 대피 인명피해 없어
엔진룸 소실 460만원 재산 피해
지난 15일 오후 3시 12분께 창녕군 성산면 방리의 20번 국도를 달리던 크라이슬러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엔진룸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크라이슬러 승용차 엔진룸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오일 누유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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