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38 (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께 힘 드리고 싶어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께 힘 드리고 싶어요"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1.08.12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가 거창군에 방역 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가 거창군에 방역 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 꿈희사, KF마스크 등 물품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 후원금

김현혁 회장 "꾸준한 나눔실천"

거창군은 지난 11일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지회장 이정호)에서 KF마스크 1만 9800장과 손 세정제 4200병,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회장 김현혁)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200만 8000원을 기탁했다.

이정호 지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 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거창지회는 100여 명의 청장년층으로 구성돼 소외된 이웃과 재난ㆍ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김현혁 회장은 "아림1004운동 동참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나눔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는 1998년에 설립돼 현재 24개 단체 4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설원예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 및 신기술 교류를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등 거창군 농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