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42 (토)
"어려운 상황 속 우리 이웃에 도움 됐으면"
"어려운 상황 속 우리 이웃에 도움 됐으면"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8.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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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 면 체육회 회장이 회화면에 100만 원 상당 쌀 등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 회화면 체육회 회장이 회화면에 100만 원 상당 쌀 등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 체육회장, 100만원 상당 음식 기탁

회화면 특수시책 `나눔정거장`에 전달

고성군 회화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기부와 상생의 `나눔정거장`에 한국주 면 체육회 회장이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지역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옥 면장은 "귀중한 쌀과 라면을 `나눔정거장`에 기탁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쌀과 라면은 회화면 특수시책인 기부와 상생의 `나눔정거장`의 `나눔곳간` 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언제든 면사무소로 방문해 쌀과 라면을 가지고 갈 수 있게끔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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