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30 (토)
부산항만공사, 감천항 복합재난(폭염, 태풍 및 감염병) 대응 현장 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 감천항 복합재난(폭염, 태풍 및 감염병) 대응 현장 점검 실시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8.12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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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폭염, 태풍 및 코로나19 방역 실태 점검을 위해 감천항 동편부두 현장 순찰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황, 폭염 대피시설, 태풍 대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 외국적 입항 선박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11일 오전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4단계로 격상(8월 10일)되는 등 감천항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및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감천항은 현장 근로자들이 야외에서 수작업으로 냉동 수산물 등을 처리하기에 폭염, 코로나19 감염 등에 취약하다”며 “현장 근로자 안전 중심의 감천항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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