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無ㆍ900만원 피해
기계적 요인 발화 추정·조사
10일 오전 3시 22분께 창녕군 창녕읍의 한 농기계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내부 66㎡와 주물 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공장 내부의 주물 기계에서 유압유가 새어 나와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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