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연기흡입ㆍ주민 5명 대피
4일 오전 1시 50분께 양산시 북정동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거주하던 외국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주민 5명도 안전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이 밑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빌라 건물 2층 30㎡와 생활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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