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30㎡ 소실 3000만원 재산피해
1층 커피숍 천정 에어컨 발화 추정
지난 3일 오후 2시 52분께 김해시 삼계동의 5층짜리 상가 1층 커피숍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상가에 있던 방문객 30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1층 커피숍 30㎡와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1층에 있던 상가 방문객이 커피숍 천정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불이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커피숍 천정 에어컨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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