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증패’ 전수받아

지난해 40명 신규 일자리 창출

직원 장기근속 위한 다양한 지원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해종)은 지난 27일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웅상센텀힐병원(이사장 성순환)에 대통령 명의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으뜸기업 인증패’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전국 100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양산지역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된 웅상센텀힐병원은 관절ㆍ척추ㆍ내과 전문병원이다,

웅산센텀힐병원은 지난해 병원 인력의 30%에 해당하는 4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성 출산휴가 장려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등 일ㆍ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기근로감독 면제, 금융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행ㆍ재정적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유해종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웅상센텀힐병원에 축하한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