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t 소실 700만원 피해
30명 동원 진화 인명피해 無
지난 26일 오후 1시 45분께 의령군 지정면의 한 농가의 공터에 쌓여있던 짚단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마을 주민이 인근을 지나다 농가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농가 공터에 쌓여있던 짚단 30t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등 30명과 소방장비 13대를 동원해 진화와 화재 확대 저지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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