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2:16 (토)
익숙함ㆍ낯섦 경계의 일상 얘기 담다
익숙함ㆍ낯섦 경계의 일상 얘기 담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7.22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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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미소의 `20세기 귀족 고양이`.
크리스 미소의 `20세기 귀족 고양이`.

하동 `아주 친숙한 아주 낯선` 전

국내ㆍ외 젊은 작가 8명의 팝아트

하동아트갤러리는 한국ㆍ유럽ㆍ일본 등 국내ㆍ외 젊은 작가 8명의 팝아트 `아주 친숙한 아주 낯선` 전을 마련했다.

`갤러리 거제`와 협업한 이번 전시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미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팝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여원을 비롯해 루마니아의 시미나 소아레, 독일의 레이나 보데와 준, 프랑스 브르노, 영국의 크리스 미소, 일본의 노가미 레이데이와 나리타 히카루 등 국내ㆍ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 8명의 회화ㆍ조각ㆍ미디어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작가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겁거나 어렵지 않은 주제의 동시대 미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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