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無ㆍ30분만 진화
에어컨 발화ㆍ화재 조사 중
지난 19일 오후 8시 43분께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양산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시설에 있던 직원과 경증 확진자 13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치료센터 내 격리실 에어컨에서 발생했지만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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