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전 농협창원시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과 농정 간담회(사진)를 갖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과 지역 내 농ㆍ축협 조합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정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듣고 창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과 현장에서 들려오는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북창원농협(김택곤 조합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확대가 고령ㆍ여성화돼 가고 있는 농촌 현실에 가장한 필요한 지원이며, 현재 2회만 지원되고 있는 것을 3회로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그 외에도 △벼 육묘상자처리제 보조금 지원 확대 △벼 드론방제단 추가 운영 △벼 육묘생산비 지원 △벼 완효성 비료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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