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도민 누구나 경남도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서， 경남도교육청에서는 올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양산지역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홍보 및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 참여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양산지역추진단 2차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차 협의회이후 양산지역 각계각층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경남교육 정책 및 학교교육에 적용이 가능한 새롭고 참신한 우수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주옥 교육재정과장은 "우수 제안사업들이 채택돼 많은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