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바로! 이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6.27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유일 대형 수족관 7월 9일 개장… 지역 최고 관광지 뜬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항공 사진.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항공 사진.

(주)애니멀킹덤 개장식 후 손님맞이

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 등 볼거리

400여종 포유류ㆍ어류ㆍ파충류 전시

수조 규모 4000t급… 전국 다섯 번째

바다케이블카 연계 관광 시너지 효과

연간 80만명 방문 예상 지역경제 한몫

경남 유일 대형 수족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다음 달 9일 드디어 문을 연다.

사업시행자인 ㈜애니멀킹덤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앞 광장 일원에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을 한다. 일반 공개는 오후 1시부터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입구 고래 모습.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입구 고래 모습.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이다.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 800t),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t),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t),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

이 수족관은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 터 면적 7790㎡에 181억 원을 투입,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해 400여 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를 전시한다.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 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볼 수 있다.

△최적의 관람 동선ㆍ친환경 전시 환경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별주부전 설화를 함께 더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한다.

또,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살리고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춰 최적의 관람 동선과 친환경 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족관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수조에 전시된 어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자연채광 도입 등 야생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

△수족관의 구조 및 전시도

수족관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드) △깊은 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 들어선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등이 들어서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추락한 비행기(하마)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 놀이터 등이 설치된다.

공룡의 후예 `슈빌`.
공룡의 후예 `슈빌`.

△운영시간ㆍ요금표 할인행사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ㆍ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기본요금은 성인과 청소년(만 13~18세) 2만 5000원, 어린이(26개월~12세)와 경로(65세 이상) 2만 3000원, 연간 이용권은 8만 원이다.

장애인과 사천시민 20%,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단체와 기관ㆍ기업 관람은 개별협의를 통해 30%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간이용권 동반자 3명은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동시에 함께 이용하면 패키지요금을 적용, 대폭 할인을 받는다.

왕복기준 일반 캐빈은 어른 2만 8000원(1만 2000원 할인), 소인 2만 4500원(1만500원 할인), 크리스털 캐빈은 대인 3만 1500원(1만 3500원 할인), 소인 2만 8000원(1만 2000원 할인) 등이다.

시는 초양도휴게소 주변 주차공간 부족 탓에 교통혼잡이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초양도 주변 주차공간은 100여 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셔틀버스 2대로 대방정류장과 초양도휴게소를 매 10분 간격으로 교차운행 하고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겨울ㆍ여름철 운영시간에 따라 운행시간도 조정된다.

△개장 후 지역관광시너지 효과 기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지역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대한 기대는 크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 개통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으나 여전히 체류형 관광인프라 부족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개장되면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쿠아리움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사천을 찾아 고용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삼천포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 관광상품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지난 5월 10일 건축물에 대한 사용승인을 득했다.

시와 ㈜애니멀킹덤은 주요 전시종에 대한 사육시설 등록, 수입과 검역ㆍ수족관 등록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개장을 2차례 연기한 끝에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모든 국민에게 사랑 받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