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 및 의령경찰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수면 신현리 일대의 양파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방역수칙의 준수 하에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와 의령경찰서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민ㆍ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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