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안전지침을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주요 유형은 태풍, 호우, 폭염, 물놀이, 식중독, 재해취약시설물 사고로, 유형별로 실효성 있는 예방에 중점을 뒀다.
유형별 주요 대책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 구성ㆍ운영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 △단계별 안전조치 신속 이행 △실내 적정 냉방온도(26~28℃) 유지 등 쾌적한 교실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학생 안전교육과 학부모 교육 병행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지역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